인테리어 업체 대표님 휴대폰에는 수백 장의 현장 사진이 있습니다. 철거 전 모습, 공사 중간 과정, 마감 후 공간까지. 그런데 정작 온라인에는 완성 사진 몇 장만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은 사진만 보고 그 현장의 난이도를 알 수 없습니다. 왜 이 구조를 바꿨는지, 기존 공간에 어떤 불편이 있었는지, 고객이 무엇을 요청했는지 — 이 설명이 빠지면 큰 공사도 단순한 비포·애프터로 끝납니다.
인테리어 블로그는 결과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업체가 판단하고 해결한 과정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주방 리모델링, 욕실 공사, 필름 시공, 붙박이장, 부분 인테리어처럼 분야를 나누고 지역과 공간 유형까지 연결하면 하나의 업체에서도 검색 접점을 수십 개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은 자신이 계획 중인 공사와 비슷한 사례를 찾으며 업체의 경험치를 확인합니다.
글로마케팅은 현장마다 사진 순서를 먼저 확인합니다. 고객 요청사항, 작업 범위, 현장에서 중요했던 포인트를 받아 그 현장에 맞는 제목과 검색 방향을 따로 설계합니다. 같은 틀에 업체명만 바꾸는 원고는 만들지 않습니다.
대표님의 역할은 현장 사진과 짧은 작업 메모 전달입니다. 소재 기획, 제목 선정, 키워드 구성, 원고 작성까지 한 흐름으로 진행하고, 필요하면 발행 일정 관리까지 포함됩니다. 원고만 받아 직접 발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인테리어는 한 건의 계약 금액이 큰 업종입니다. 고객이 상담 버튼을 누르기 전 "이 업체가 우리 집과 비슷한 공사를 해봤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느냐 없느냐가 문의 수를 바꿉니다.
